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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리횬의 손자 리뷰 완결만화, 판타지 액션만화 추천



이 책은 2008년 3월에서 2012년 7월까지 점프에서 연재되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2012년 8월~ 2012년 12월까지 소년 점프 NEXT에서 연재되어 완결되었다.

한국에서는 총 21권으로 완결되었고 저자는 시이바시 히로시이다.

요괴를 소재로 한 소년만화이다.



누라리횬의 손자라는 제목으로는 무슨 내용인지 추측하기 어렵겠지만,

누라리횬은 대 요괴조직 누라구미의 총대장으로 주인공은 그의 피를 받은 소년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다른 유명한 만화책인 이누야사처럼 반인요괴도 아니고 1/4 요괴이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반인요괴이고 엄마가 인간이라 1/4이 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주인공인 리쿠오는 항상 요괴랑 지내와서 요괴들과 매우 친하고,

어렸을 적에는 자신이 누라구미의 총대장이 된다고 하고 다녀서 총대장인 누라리횬은 손주가 총대장의 자리를 이어갈 것을 고대하지만, 손주 리쿠오는 학교에 가자 요괴가 인간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상이자 골칫거리 취급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는, 본인의 요괴의 피를 부정하고 인간으로써만 생활하려한다.

그러던 중 리쿠오의 총대장 계승이 불만이던 요괴, 가고제가 리쿠오의 친구들을 납치해가며 반기를 들자 리쿠오가 처음으로 요괴로 각성해 직접 누리구마의 요괴들을 이끌고 가고제를 처단하며 자신이 누라구미의 총대장이 될 것임을 선포한다. 

그런 다음에는 리쿠오는 1/4의 요괴이기 때문에 다시끔 인간으로 돌아오고, 인간일때는 요괴들과 거리감을 두며 총대장 자리를 안하려는 생각이 있어, 다른 누라구미의 간부들이 안좋게 느끼게 되고, 그중 하나인 규키가 리쿠오를 자신의 본거지로 끌어들여서 싸움을 건다. 

그이후 또 다른 세력인 88귀행들과 싸우기도 하고 다른 진짜 악한 도쿄의 조직과도 싸우는데 이때는 음양사와 함께 협력해 싸우기도 하고 너무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스포가 될 것같아서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설명하겠다.

 

 

 


즉 요괴의 피가 1/4인 리쿠오의 성장물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완전 요괴가 아니라 인간일때는 키도 작고 왜소한데요괴로 변하면 커지고 성격도 호탕해진다. 변신하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된다.

내용은 요괴물이지만 성격은 약간 야쿠자만화에 가깝다고 보시면 된다.

힘을 가진 요괴가 두목이 되어 조직을 만들고,그러한 조직들이 다수 모여 거대한 세력집단을 구성하고, 요괴들은 시마라 불리우는 세력권의 토지신을 돌보는 대신에 신앙이나 저주 곡물들을 모으며, 독자적으로 음식점을 

경영하거나, 보디가드등을 하여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말이 요괴지 하는거는 야쿠자랑 똑같다. 허허. 하지만 내용은 완벽한 권선징악 물이다.


그리고 그림체가 굉장히 수려하다. 일반 일본만화의 그림체와 요괴를 그릴때 일본전통화풍을 현대적으로 섞어넣어 서 굉장히 멋있는 그림체가 나온다. 또한 인물들의 체격이나 외형묘사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게 그려놓아서

느낌이 있다.


또한 다른 만화들 특히 원피스에서 나오는 떡밥투척 - 회수의 전개도 쓰이고 있어서 떡밥이 먼지 한번 생각해보고

나중에 아~ 이게 그거였고만, 하는 느낌이 들어 재미있다.


완결만화, 요괴가 나오는 판타지 액션물, 화려한 그림체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라리횬의 손자를 읽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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