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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랜드 만화책 리뷰 / 격투만화 완결만화 추천


이 만화책은 2000년도 부터 2008년도 까지 연재한 격투만화로 저자는 모리 코우지입니다.

요즘 작품으로는 아일랜드(자살도)라 불리는 만화책을 쓰고 있습니다.

전권 18권으로 완결되었고,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홀리랜드 직역으로 하자면 성역 즉, 신성한 지역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만화에서의 성역은 길거리, 길거리 싸움인데 그 이유는 만화를 끝까지 보면 알수있습니다.



고교생들의 스트리트 파이팅이지만 주인공이 거의 약골에서 최강자까지 군림하는 성장물 느낌이 납니다. 음 다른 만화책으로 보자면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 같은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약골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성장하게 되는 그런 만화입니다.

하지만 켄이치는 기술들이나 신체능력이 많이 비현실적인 느낌이 있지만, 홀리랜드에서 싸우는 것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켄이치가 약간 테니스의 왕자라면 홀리랜드는 슬랭덩크 같은 느낌입니다.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슨 느낌인줄 아실거라 믿습니다.

또 이 만화에서는 다양한 무술들이 나오게 되는데 복싱, 가라테, 검도, 유도, 레슬링, 킥복싱,MMA, 소림사권술 등등 굉장히 설명이 자세한데 그 이유는 작가가 각종 무술들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그런 무술들의 대한 장단점이나 반칙기술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줘 더욱 몰입감이 있습니다.

또한 작가 본인도 실제 고등학교 시절 방황하며 길거리 싸움을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싸움들이나 스토리같은게 더욱 몰입감있게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과의 라이벌 구도도 있고, 주인공이 왕따를 당했던 전력이 있고 멘탈도 약해

싸우기만 하면 주로 압도한적은 없고 거의 얻어터지다가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만화, 격투만화, 완결만화 보고싶으시면 홀리랜드 추천합니다.

밑에 간략하게 줄거리 소개를 하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주인공은 카미시로 유우가는 고교생인데, 학교에서의 왕따를 견디지 못해 히키코모리가 되었다가 방안에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또 강해지기 위해 복싱 서적을 보고 따라하며 복싱의 스트레이트를 연습하고 체력을 길렀다. 

그리고 자신이 연마한 것을 써먹기 위해 밤거리 뒷골목으로 나서게 되어, 주인공의 연약한 겉모습을 보고는 돈을 뺏으려는 불량배들을 쓰러뜨리고, 그런 상황이 무섭지만 자기가 존재할 곳을 찾기위해서 매번 밤거리에서 불량배들과 싸우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불량배 사냥꾼이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싸우게 되면서 처음에는 학교에서도 존재감 없고 하기때문에 정체를 들키기 않고 있다가 정체를 들키게 되고, 다른 불량배들이나 싸움을 꽤나 한다는 이들이 몰려들게 되고, 차례차례 싸우기도하고, 싸우고나서 동료도 되고 기술도 배우게 되어 맨처음에 주인공은 단순 스트레이트밖에 쓰지못했지만 더욱 다양한 기술도 쓰게되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뭐 모든 만화가 그렇지만 밤거리의 최종악과 싸우게 되죠. 뭐 결과는 직접보기길 바랍니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실제적인 격투만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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