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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 능력이다 리뷰

@^_^@ 2016. 8. 17. 19:25

잡담이 능력이다라는 책을 리뷰해보려 한다.

자기계발의 주제중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중요치 않다고 생각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중에 이책은 잡담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설명하고 있다.

단 30초의 잡담으로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전하는 잡담 훈련법이라고 적혀있다.

우리들은 흔히들 '잡담'이 단순히 쓸모없다고 생각한다.

이 글의 작가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잡담'에 주목하고 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과 모든 관계는 '잡담'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라고한다.

단 30초의 대수롭지 않은 잡담 속에는 그 사람의 인간성과 사회성이 응축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잠깐의 잡담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이끌어낼 수도 있을 뿐만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도있다고 한다. 

잡담은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커뮤니 케이션 능력이라고 한다.



상대와 할말이 없어서 어색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잡담 한두 마디만 나눌 수있다면, 뻘쭘한 분위기는 금세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매일 같이 잡담을 해야 할 순간에 처하고, 또 매일같이 잡담을 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잡담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늘고있고, 또래들과는 대화를 잘하지만, 자신과 처지가 다른사람, 세대가 다른 사람, 문화나 환경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때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순간에 상대와 격없이 이야기 할수 있는 잡담능력이 있다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돋보이게 할 수있고 그런 사람들에게 신뢰감과 안도감을 주어 좀 더 많은 만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인생을 보내면서 당신이 사람과 마주치는 모든 상황에서 갖춰야 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잡담을 반드시 익혀야 할 능력이라고 한다.


 이책의 저자는 잡담의 의의를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잡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법과 원칙을 알려준다.

그 5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다.

잡담은 알맹이가 없다. 잡답은 인사 플러스알파로 이뤄진다. 잡담에 결론은 필요없다.

잡담은 과감하게 맺는다. 훈련하면 누구라도 능숙해진다.

이 5가지를 이해하고 잡담을 한다면 누구와도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한다.

 

 

 


위에서 말하듯이 잡담은 알맹이가 없는 이야기이지만, 같은 장소에 있는 사람들과 같은 분위기를 공유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다. 

용건만 전하는 이야기는 딱딱해질 뿐더러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없기때문에 그 사이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잡담이 매우 훌륭한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주는데 이바지 하는것이다. 


이 책에는 이런 잡담에 대한 법칙과 잡담의 능력, 비즈니스나 일상생활에서의 잡담 방법, 달인에게 배우는 잡담력 등등 잡담의 가치와 함께 실전 노하우들이 들어있다.

실제 대화 사례들도 들어있기 때문에 실 생활에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말솜씨가 좋은 것과 잡담에 능한것은 분명 다르다고 한다. 잡담을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말주변 없는 사람, 숫기없는 사람, 용건만 전하는 사람, 상사의 질문에 일문일답으로 답하는 사람,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더 없이 반가운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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