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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가스비등 일상생활의 요금을 절약하는 재테크 실천해봅시다.


일상생활을 하시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나가는 비용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기세,수도세,가스비등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가게 되는 돈들입니다.

목돈을 모으려는 계획이 있으시다면 바로 이런 요금들을 줄여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약을 해서 세어나가는 돈을 모으는 것이 돈 모으는 방법의 한가지 입니다.

돈을 벌은 만큼 쓰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으로 벌고, 최소한으로 써야지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약은 재테크의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에 대한 요금을 줄여서 재테크 하는 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번째로는 전기세입니다. 엄청난 요금폭탄을 몰고오는 무서운 녀석입니다. 이번 여름 정말 더웠는데 누진세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대로 키지도 못하고 땀만 뻘뻘 흘리셨던 분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누진세가 정말 비합리적이여서 많은 말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누진세 폭탄을 맞지 않으시려면 전기를 조금 사용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사용해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면서도 주변에서 최대한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요금의 누진세는 말 그대로 전기를 많이 쓰면 누적되어 더 높은 요금이 부과되는 형식인데 100kWh 단위로는 조금씩 오르게 되지만, 500kWh 지점에서는 빠른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500kWh 이하로 쓰시도록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에어컨이 바로 요번년도 전기요금을 두렵게 만드는 주 원인이였는데요, 에어컨의 효율을 높이셔서 전기요금을 줄이셔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에어컨의 효율을 최대5%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컨이 1도를 낮추는데는 7%의 전력이 소비된다고 하니 적정온도인 26도 정도를 희망온도로 설정해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에어컨의 에너지 효율 등급에 따라서도 전력량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 1등급 제품과 3등급 제품의 전력량의 차이는 연간 130kWh나 차이가 나게 되므로 에네지 효율 등급이 높은 에어컨으로 구매하시는 것도 전력량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텔레비젼 입니다. 텔레비젼 집에서 보는 사람이 없어도 항상 키고 있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하지마시고 보지 않으신다면 끄시고 플러그를 꼭 뽑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들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으실 텐데, 셋톱박스는 꺼져있더라도 플러그를 뽑지 않는다면 텔레비젼의 대기전력의 10배이상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무조건 플러그를 뽑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티비 소리를 20% 줄이게 되면 한달기준으로 0.8kWh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적은 양이지만 실천하시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세탁기입니다. 세탁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전력량이 높은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랫감이 별로 없는데 세탁기를 돌리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빨랫감이 모아졌을 때 즉, 세탁조의 80~90%이상의 세탁물을 채워서 한번씩 돌려주는 것이 효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세탁기를 한달에 12회 돌렸을 때와 8회를 돌렸을 때의 전력량의 차이가 2.02kWh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조회하는 방법은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쉽게 조회 하실수 있습니다.

가정용,산업용,교육용,농사용 등의 여러가지 전기 요금표가 있고 그중에 아파트 전기요금을 조회는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의 조회,납부 메뉴를 클릭하신 후에 전기요금명이나 고객번호를 입력하시게 되면 최근 4개월의 전기요금을 확인가능 합니다. 그러나 오피스텔이나 단체 원룸 같은 곳들은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합산되기 때문에 전기요금 조회가 안될 수 도 있는데, 그럴때에는 검색포털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총전기 사용량을 확인 하실 수가 있습니다.


도시가스비 절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인한 전기세라면 겨울에는 난방비로 인한 가스비라고 해도 과언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방을 효과적으로 하는것이 도시가스비를 잡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의 첫번째로는 쓰지 않는 공간의 밸브를 잠그시는 것입니다. 요즘 집들은 다 공간별로 난방 밸브가 있기 때문에 빈방이나 난방이 필요없는 방의 밸브는 잠가 두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보일러가 가열해야 되는 난방공간의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도시가스비가 절감됩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야 될점은 온도가 너무 내려가게 되면 동파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동파예방을 위해서 그때는 밸브를 잠깐 열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두번째는 새는 열을 잡으셔야 합니다. 밖으로 새어나가게 되는 열을 잡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를 10~30%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난방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창틈이나 문틈사이를 막기위해 방풍 비닐이나 에어캡같은 것을 부착하고 창에는 커튼을 바닥에는 카페트나 담요를 깔아서 냉기를 차단하고 집안이라고 해서 너무 얇은 복장보다는 수면 양발이나 수면 잠옷같은 것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도꼭지가 온수 방향으로 돌아가 있기만 해도 보일러가 조금씩 계속 작동이 되므로 온수를 다 사용한 후에는 냉수방향으로 수도꼭지를 돌려놓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요금은 지역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지역의 이름과 도시가스를 붙여서 검색하시게 되면 해당 지역 도시가스 홈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가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런다음에 사용자계약번호와 청구년월을 설정하여 조회를 하시면 요금이 얼마나 청구되었는지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도세 입니다. 위의 2가지 전기세와 가스비보다는 금액이 적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오는 요금 중 하나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자 많이들 들었지만 실천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물을 받아놓고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머리를 감거나, 세수를 하거나, 양치를 하거나, 설거지를 한다거나 이럴때 그냥 물을 계속 틀고 하시는 것보다는 필요한 양만큼의 물을 받아놓고 하시는 것이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 설거지를 물을 받아놓고 한다면 한번에 60L를 절약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설거지시 너무 많은 양의 세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헹구기 위해 물이 많이 필요하므로 삼가셔야 겠습니다.

그다음 방법으로는 양변기에 벽돌을 넣어서 물의 수위를 올려 많은 양의 물이 내려가지 않게됩니다.

이게 별거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물이 한번내려가는데 20L가 소모되고 가구 수도사용량의 25%가 바로 이 양변기라고 합니다. 이때 돌을 넣게 되면 13L정도로 줄게 되므로 벽돌이 없다면 페트병에 물을 채워서라도 넣는게 물절약하시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사용하는 전기세,가스비,수도세를 절약하는 것 그것이 곧 재테크이자 돈을 모으는 방법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절약하시는 것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를 하시는 것이므로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요금들을 한푼두푼 아끼는 재테크를 실천하셔서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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