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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흔한 보이스피싱부터 각종 사기들에 대한 대처법 알아봅시다.


요새는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소식이 잘 들리지는 않지만,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금융사기로 한때 떠들썩한 때가 있었죠. 사람들이 그러한 금융사기는 나이 지긋히 드신 어르신분들만 당하시는 거라며 쉽게 생각하시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그들의 말솜씨에 당해내지 못하고 사기를 당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배우 이해인씨는 5000만원의 피해를 입으셨고, 하일성 야구 해설위원도 340여 만원의 피해를 개그우먼 권미진씨도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은적이 있고 해외스타인 중국여배우 탕웨이도 3천5백여 만원을 피해 봤습니다.

이처럼 나이에 상관없이 더군다나 연예인들까지 속이는 그들의 능력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드신분들 뿐만 아니라 젊은 대학생 이제 갓 새내기가 되어서 금융에 대해 잘 모르는 젊은이들을 꼬드겨서 금융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새내기들을 노리는 금융사기꾼들의 수법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고 사안별 대처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사기가 있는데 이것은 지인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L군은 '내가 대출을 받기 힘들어서 100만원을 대출받아주면 150으로 주겠다'라는 선배의 말을 믿고, 피씨방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처럼 허위 소득확인서까지 작성하여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선배에게 주었지만 선배는 그것을 받고 잠적해버려서 L군은 대출을 갚지못하여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면 추가 피해예방을 위하여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또 인터넷 대출 이나 신용조회 방지를 위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품을 할부로 구매하였으나 마음에 들지않아 취소를 하려하자 취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K군은 대학교에서 방문판매를 하고 있는 영업사원이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고 하여 그것에 혹해 자격증 교재와 학원비 1년치를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그것이 별로 취업이나 학업에 도움이 되는것 같지가 않아서 결제를 취소를 요청하였으나 취소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할부거래 금액이 20만원 이상이고 할부기간이 3개월이 넘을 경우에는 판매업체 외에 카드회사를 상대로 청약 철회권 및 항변권을 행사 할 수 있기 때문에 위 사항과 같이 판매업체가 거부할 경우에는 카드회사에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판매업체는 청약철회권과 항변권의 대상이 되므로 할부거래는 7일 방문판매는 14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대포통장을 만들면 안됩니다.

J군은 예금통장과 카드를 잠깐 빌려주면 그 대가로 돈을 주겠다고 하는 선배의 말에 혹하여 통장과 카드를 빌려주었다가 경찰에게 소환되어 그 통장이 대포통장에 이용되었다고 하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통장은 절대 남에게 양도해서는 안됩니다. 대포통장이라는 것이 개설한 사람과 사용자가 다른 비성장적인 통장을 뜻합니다. 대포통장은 주로 각종 범죄의 중요수단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근절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단순이 통장만을 양도하더라도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통장등을 사기범에게 넘겨서 자신이 범죄행위임에 통장이 이용됨을 ;알고 있으면서도 범죄행위를 방조한 경우에는 공범내지 방조범의 죄로 인하여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됩니다.


불법 사금융에 속으면 안됩니다.

K양은 성형외과를 방문하였다가 비싼 수술비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자, 성형외과의 소개로 인해서 수술비용을 대출받았는데, 이 금융회사가 정상적인 금융회사인지 알 수도 없었고 이자도 높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출을 받기전에 제도권금융회사조회 사이트를 이용하여 제도권 금융회사여부를 확인하여 이 회사가 정상적인 금융회사인지를 확인 후 거래를 하셔야 합니다.


보이스피밍에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L양은 휴대전화 교체 이벤트라고 하며 걸려와서는 일정 금액을 입금하면 최신 휴대전화로 교체를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서 돈을 계좌로 송금하였지만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결번되었다는 보이스피싱이였습니다.

이런 보이스피싱에 당하게 되면 즉시 경찰청이나 금융회사로 신고를 해야하고, 사기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에 대한 상담은 금융감독원에서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사기관,금융회사,공공기관,통신회사를 사칭하여 현금인출기로 유도하여 개인정보 또는 보안카드번호 같은 금융정보를 알려달라고 요구하는 경우에는 백퍼센트 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어떠한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라고 하더라도 무슨 일이 있다고 한들 절대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직접적으로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파밍과 스미싱이라고 하는 신종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해커가 H군의 컴퓨터를 감염시켜서 H군이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려고 하자 그 사이트를 정식적인 사이트가 아닌 위조사이트로 접속이 되게 이동시켜서 통장비밀번호와 보안카드번호 같은 금융정보를 빼서 H군의 예금을 탈취해가는 경우가 바로 파밍입니다.

이러한 파밍은 포털검색을 통하여 정상적인 웹사이트를 누르더라도 자신의 컴퓨터가 감염이 되어있다면 피싱사이트로 넘어갈수도 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사기 여부를 알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악성코드 탐지 및 제거와 보안점검을 철저히하고 바이러스 검사를 생활화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웹사이트나 P2P같은 곳에서 출저를 알 수 없는 파일들은 다운받지 않고 누구한테 왔는지 불분명한 이메일도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금융회사들의 보안서비스를 최대한 적극 활용하여 파밍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스미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양은 '카드사 정보유출 OO카드 홈페이로 들어가서 유출정도 확인 20.333.OO.778' 이라는 문자 메세지를 받고 별다른 의심없이 인터넷주소인 URL를 클릭하였다가 자동으로 소액이 결제되어 소액결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스미싱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없더라도 무작위로 여러 사람의 핸드폰으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누구나 사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저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URL은 누르지 않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통신사들의 메세지에는 통신사 마크가 찍혀져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구별법도 어느정도는 있기 때문에 구별을 잘하여서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자신이 핸드폰으로 결제를 하지않는다면 핸드폰 소액결제를 통신사를 통하여 거래를 중지 시켜놓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금융사기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무살이 된 대학생들, 새내기들이 이제 막 자신의 권리를 얻었다는 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범죄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금융사기에 대한 사전지식을 숙지하고, 대응법을 알아두어서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각종 금융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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