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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있는 운동 건강상식


요즈음 사람들은 체중관리 몸매관리에 매우 신경쓰고 있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서 

시간 투자대비 효과를 못보거나 건강을 위해 운동했다가 오히려 몸이 상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밑에 적혀있는 잘못된 상식들을 한번 읽어보고, 자신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었나 체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본다.




☞운동하면 식욕이 좋아진다?


가장 널리퍼져 있는 잘못된 상식이다. 

운동과 식욕의  상관관계는 나이, 성별, 체지방, 운동의 강도 등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한 실험에서 운동 강도가 중간 정도 이하이거나 하루 1시간 이내로 운동 했을 때에는 음식섭취량이 오히려 감소했고, 강한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 섭취량이 증가했다.

운동을 중간강도로 하면 식욕이 감소하므로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반면에 주중에는 운동하지 않고 주말만 운동을 하는 사람은 오히려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체중감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살이 잘 빠진다?


운동을 할때 통풍이 잘 되지않는 땀복을 입으면 땀이 증발되지 않아 체온이 오르고 그러면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많은 땀을 흘려 탈수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지만, 그것은 살이 빠진것이 아닌, 탈수로 인한 현상이다. 

물을 마시게 되면 원래 체중으로 금방 돌아오게 된다.

땀복을 입고 운동하다가 심한 탈수가 나서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일사병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땀복은 안입는 것이 좋다.


☞부위별로 운동하면 부위별로 살이 빠진다?


집중적으로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그 부위의 지방이 많이 소모될꺼라 생각하지만그렇지 않다. 

근육운동을 하게 되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에너지는 몸 전체에 있는 피하지방이소모되면서 얻어지게 된다. 

즉 운동한 부위의 지방만 소모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부분의 근육이 팽팽해져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얻을 수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만 하는 것이 좋다?


살빼기 효과가 좋은 운동은 걷기,조깅,달리기,수영,자전거 같은 등산 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오랫동안 저강도로 하면 지방이 소모된다.

하지만 살을 뺄때는 근력운동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근육운동을 해서 근육량이 늘어나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찐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여성도 근력운동을 하면 몸이 울퉁불퉁해진다?


여성들 중에는 아령이나 역기를 들면 몸이 울퉁불퉁해질까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않고,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원한다면 근력운동은 필수이다.

여성에게는 근육을 키우는 남성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하는 운동정도로는 울퉁불퉁한 근육을 얻기에는 매우 힘들다. 

오히려 근육의 힘이 강해지고 쳐져있는 근육들이 팽팽해져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적극적으로 근육운동을 해야된다.


살빼기에는 저녁운동이 좋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본다. 

살이 쉽게 찌는 사람과 덜 찌는 사람의 차이는 기초대사향 차이와, 유적적인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는것이 크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열량 소모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자신이 운동하기 편한 시간에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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