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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조회해서 잠자는 돈 찾아가자
통장이나 카드를 만들었다가, 다른 은행에 더 좋은 조건이 붙게 되어서 이것저것 쓰다가 보면 자신이 모르게 안쓰던 은행에 돈이 들어왔는데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주인들이 찾아가지 않아서 잠자는 돈의 금액이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1조 4천억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실로 엄청난 금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하는 부분이 보험금으로 7540억원에 달했고, 휴면성신탁은 2301억원, 예금이 1886억원 미수령 주식,배당금이 867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미수령 금액중에 보험금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보험상품들은 10년 이상의 장기상품이 많아서 까먹는 경우가 생기고 이런 찾아가지 않는 돈들이 다른곳에 묶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보험금의 비중이 높은것 같다고 금감원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렇듯 잠자는 돈의 액수가 많기 때문에 금감원에서는 '하반기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보험업에 대해서는 보험금 청구가 없더라도 만기휴면 보험금이 발생하게 되면 지정 계좌로 자동 이체되는 계좌 사전등록제의 안내를 더욱 강화하여 지급계좌의 등록비율을 높게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캠페인 말고도 본인이 휴면계좌조회를 통해서도 잠자는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 또는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에 조회를 하시면 자신의 휴면계좌조회를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연말부터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실시되기 때문에 휴면계좌조회를 더욱 쉽게 이용하능합니다. 7월부터 자동납부 조회 및 해지와 자동납부 변경, 자동 송금 조회 및 해지등 단계별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던 계좌이동서비스가 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이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해 비활동성 계좌를 한 곳에서 쉽게 관리,정리 할 수 있고 계좌에 남아있던 잔고도 타 계좌로 쉽게 이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불필요한 시간적, 비용적 문제를 줄일 수 있고, 까먹고 있었던 잠자는 돈들을 깨워서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서비스 대상에 해상되는 계좌들은 수시입출금, 예적금, 신탁, 외화예금, 당좌 예금등이며 제외대는 대상은 방카슈랑스,펀드, 임의단체, 법인등의 계좌입니다. 그렇기에 제외 대는 대상에 대해서는 따로 확인을 하셔야 겠습니다.
잠자는 돈을 휴면계좌조회를 통해서 쉽게 찾아서 잊었던 돈들을 다시 투자나 재테크에 이용하시거나 생활에 있어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본인이 잊고있던 휴면계좌가 없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휴면계좌조회를 이용하시거나 후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하여 한번쯤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잠자는 돈을 잊지말고 찾아보아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그리고 자신의 주머니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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