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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테크 상식,주식용어 알아보기 ROE란 무엇인가


경제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면 누구나 재태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죠.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이제 첫 월급을 받아보고 하면서 이런것들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가 이러한 부분이 다 재태크라고 할 수 있죠.


많은 분들이 재태크의 전문가가 되고 싶고 본인만의 노하우를 쌓고 싶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또 너무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요.

그 중 주식을 통해서 쌓아가는 방식도 있는데 용어나 기본상식들이라고 하는것 조차도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에 대한 기본에 대해서라도 조금이라도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을 통해서 재태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로는 기술적 분석인데, 기술적 분석은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 회사 자체의 가치보다도 다른 요소들(수급,거래량,이슈,테마)등을 통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이러한 기술적분석은 단기투자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기술적인 분석보다는 기본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즉, 회사의 가치를 측정하고 투자하기 위한 기본적인 상식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회사의 가치는 장부가치를 뜻합니다. 회사들의 공시에 적혀진 재무재표나 회계장부를 보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러한 안목들을 키우게 되면 그 기업의 내재된 가치를 알아보게 되고, 판단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워렛 버핏은 10년을 투자하지 않을거라면 10분도 투자하지마라고할 정도로 기업의 성장성과 발전에 대해 꼼꼼히 따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ROE개념을 매우 중요시 여겼는데요

그 ROE개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본 공식 및 ROE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주당순이익은 일반적으로 EPS로 표현하고 한주당 그 이익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당순자산인 BPS는 기업의 청산가치를 나타냅니다. 주당순자산의 값은 순자산을 총발행한 주식수로 나눈 값 입니다.


여기서 ROE의 개념이 나오게 되는데, 풀어 말하자면 당기순이익을 순자산으로 나눈값입니다. EPS를 BPS로 나눌 경우 그것과 값은 값이 나옵니다. 이 ROE는 기업의 성장성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며, 워렌 버핏이 가장 중요시 생각한 개념입니다. 이 ROE는 특히 그 값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경우가 매우 좋은 경우입니다.

이 수치를 쉽게 말하자면 기업이 자본대비 성장을 얼마나 하고 잇는가를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ROE가 꾸준히 유지되려면 기본 자본이 이익을 내서 그 자본이 증가하고 있다면, 이익 또한 자본에 비례해서 증가해야 ROE 수치가 유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ROE 수치를 유지시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고 성장 시키는 것은 더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의 순자산도 튼튼하고 이익도 꾸준하게 나고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ROE가 꾸준히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종목이 바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며, 그래서 워렌버핏이 중요하게 여긴 것입니다. 이 ROE 개념을 잘 알고 있어야 종목에 대한 평가를 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종목을 선택할때 ROE가 중요하게 여겨지신다면, 한해의 ROE만 볼 것이 아니라 몇년분을 걸쳐서 장기적으로 보고 ROE의 수치가 들쑥날쑥하여 도무지 예상이 어렵다고 하신다면 그 종목은 채권형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알수 있습니다. 채권은 쿠폰이 매년 발생하며 수익률을 분명하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성질을 가지려면 ROE가 일정한 수치로 나타나 예측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주로 제과업체나 중소형 증권회사들이 일정한 편이고, 매해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는 IT관련 업체나, 게임 산업들은 ROE 예측이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내재가치를 분석하여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신다면 ROE에 주목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식용어 ROE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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