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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공지능 번역기 사용법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이후에 AI의 인공신경망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졌는데요. 네이버에서도 번역에 대해서 이러한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번역기를 내놓았습니다. 따라서 구글의 번역기와 네이버의 인공신경망 번역기를 비교하면서 번역이 얼마나 잘 되는지에 대해서 비교도 해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둘 다 인공신경망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것이 더 좋아질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사람들의 평으로는 전문 용어는 구글, 자연스런 번역은 네이버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데요. 직접 써보는게 가장 확실하겠죠?



따라서 네이버 인공신경망 번역기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인공지능 번역기는 일반적인 네이버 번역기가 아닌 개발중이므로 다른 사이트에 접속해서 이용을 하셔야 합니다.



네이버에 '네이버 인공신경망 번역기'라고 치시면 가장 상단에 NAVER labspace라는 사이트가 뜹니다.


들어가시면 현재 2개의 메뉴가 있는데요.



그 중에 첫번째 Neural Machine Translation을 클릭해 줍시다.


그러면 평소에 많이 보던식의 번역기가 나오게 됩니다.



현재 번역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가 가능하구요. 아직까지는 200자이내의 문장만 번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긴 문장을 번역하시려면 잘게잘게 끊어서 번역을 해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인공신경망 번역기와 기존의 네이버 번역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오바마의 연설문 첫 부분을 번역해 보았는데요.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왼쪽이 인공지능, 오른쪽은 그냥 번역기 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인공지능 번역기는 컴퓨터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어플을 받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인공지능 어플의 이름은 네이버 파파고라고 해서 앵무새 컨샙으로 인공신경망 번역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용량도 3.5MB 정도밖에 하지 않아 가볍습니다. 어플에서는 컴퓨터에서와 달리 인공신경망으로 일본어까지도 번역이 가능합니다. 사진의 글자를 번역하거나 마이크를 통해 말하는 소리도 즉시 번역이 됩니다. 따라서 해외여행시에 실시간 번역으로 이용하기에도 유용할것 같네요.



이상으로 네이버 인공지능 번역기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학생들 과제를 할때에 매우 요긴하게 쓰일것 같구요. 파파고 어플이 사진 글자 번역 및 음성 번역까지 해주니 해외여행에서 요긴하게 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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