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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효능 - 우유속 유지방이 비만위험 낮춘다.

@^_^@ 2016. 8. 18. 18:58

우유 효능 - 우유속 유지방이 비만위험 낮춘다.



우유는 흔히 '하얀 보약', '완전 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영향이 풍부한데요.

실제로 우유는 우리 몸에서 다양한 건강 효능을 냅니다. 

하지만 우유 속 유지방이 살을 찌운다며 우유를 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정말 그런지 알아보았습니다.



※현존하는 식품중에 칼슘 흡수가 가장 잘 된다.


우유는 현존하는 식품중에 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우유의 칼슘 흡수율은 마른 콩보다 2배 정도 높고, 시금치보다 10배 정도 높다.

우유에는 100g당 105mg이나 되는 많은 양의 칼슘이 함유된 것도 큰 몫을 한다.

따라서, 한창 키커야 될 청소년들이나 칼슘이 부족한 노인,  갱년기 여성들은 우유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두뇌 발육과 성장 촉진,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도 가지고 있다. 

우유의 유지방이 뇌와 신체의 발육을 돕는다고 한다. 

유지방 속 레시틴과 강글리오사이드가 두뇌와 함께 신경조직의 발육을 촉진시키고, 몸속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유지방은 항독성 작용도 한다.

최근 연구에는 유지방이 콜레스테롤 억제 인자와 항암 성분이 들어있다는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일본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하루 우유 한 컵을 먹은 노인은  치매 위험이 31%로 감소했다고 한다.


※우유 속 지방, 비만 위험 20% 이상 낮춘다.


우유 속 지방 때문에 살이 찔까봐 우유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유,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장내에서 지방산을 칼슘과 결합시켜 대변으로 배출시켜 오히러 비만 위험을 낮춘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 우유와 요구르트를 하루에 두 번 섭취하는 사람들이 비만이 될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7% 낮았고, 하루에 한 번 섭취하는 사람들 역시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이 될 확률이 21%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휜 우유로 섭취하는 당이 청소년 비만과 전혀 관련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인은 우유 하루 2~3잔이 적당하다.


한국인의 하루 우유 권장량은 2~3잔이다. 

어린이와,성인은 매일 우유 2잔, 청소년은 매일 우유 3잔을 마시는게 건강에 가장 이롭다. 

우유는 고형분이 12%나 되는 은근히 단단한 식품이기 때문에 마실 때 씹듯이 마시는게 좋다.

또 그렇게 먹는 것이 침과 섞여서 소화효소와 우유가 잘 섞여서 소화가 잘된다.

햇빛을 받으면 생성되는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에 우유는 외출 전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는 끓여 마시기 보다는 적당히 차갑게 마시는 것이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좋다.


※국내 우유, 위생 문제는 전혀 걱정 없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위생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젖소의 건강관리부터 제조과정까지 철저히 관리된다. 

매일마다 전국 목장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항생제 검사를 실시하고, 짜낸 원유는 즉시 냉각하여 저온에 보관한다.

그 원유가 우유공장에 도착하면 290가지정도의 테스트를 거치고, 통과하지 못한 우유는 공장으로 갈 수 없다.

목장별로 채취한 우유 샘플에 대한 체세포 수와 세균 수 검사 또한 매일 실시하고 있어 국내 우유의 위생 문제는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